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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환경 보호 증명 못 하면 광고도 말라"… 유럽 '그린워싱 금지법' 도입 수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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클라이언트 2026년부터 유럽연합(EU)에서 '그린워싱'(Greenwashing·위장환경주의) 광고가 퇴출될 것으로 보인다. 작성일24-01-19 09:40 조회12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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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주요내용]
2026년부터 유럽연합(EU)에서 '그린워싱'(Greenwashing·위장환경주의) 광고 퇴출 예상

1. 나무 심는다고 자동차 생산이 친환경적? "안 돼"
- 유럽의회는 제품 포장을 개선하고 오해의 소지가 있는 환경 관련 표시 사용을 금지하는 지침을 최종 승인
- 명확한 근거가 없다면 환경 관련 용어를 제품 포장에 명시하지 못하도록 규정
- '지속가능성' 이라는 문구 또한 EU가 승인한 인증 제도를 거치거나 공공 기관으로부터 인증 받을 경우에만 사용하도록 규정

2. "내구성 정보도 거짓 없이, 잘보이게"
-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할 때 내구성 정보를 더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포장을 개선해야 한다는 내용도 지침에 포함
- 제품 생산자는 보증 정보를 눈에 잘 띄는 곳에 배치해야 하고, 내구성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없으면 보증 관련 문구 사용 불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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